영화 젊은이의 양지 줄거리와 스포주의!

작품 소개 캐스트

젊은이의 양지 소개: 1951년 미국 영화. 시어도어 드라이서의 '미국의 비극'을 리메이크. 이전 조셉 폰 스탠버그 감독 버전보다 훨씬 유명한 작품이 됐다. 긴 오버랩 기법이 인상적.

영제: A Place in the Sun
감독:조지 스티븐스
출연: 몽고메리 클리프트(조지 이스트먼), 엘리자베스 테일러(앤젤라 비커스), 셸리 윈터스(앨리스 트립), 앤 리베일, 레이먼드 바, 외
네이버 평점: ★8.71

영화 '젊은이의 양지' 해설

아래에는 영화 '젊은이의 양지'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젊은이의 양지 스포일러 줄거리 : 1

조지 이스트먼은 길가에 서서 히치하이킹을 하려고 한다. 목적지는 큰아버지 찰스가 사는 거리.

찰스는 사업을 해서 성공했다. 조지가 호텔에서 일할 때 우연히 재회했고, 자신의 밑에서 일하지 않겠느냐고 권유를 받은 것이다.

조지의 집은 큰아버지와 달리 가난한 모자 가정. 그는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거리에 도착하면 큰아버지를 만나 그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하는데 친척인데 자란 탓인지 그는 외톨이 취급이다.

그러나 그것에도 굴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일하는 조지. 이윽고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과도 사귀기 시작한다.

그녀의 이름은 앨리스. 역시 가난하고 순수한 그녀는 조지가 사장의 조카인데도 불우한 지위에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는 눈치였다.

젊은이의 양지 스포일러 줄거리 : 2

노력한 보람으로 서서히 공장에서의 지위도 올라가 조지는 비로소 큰아버지 가정에도 출입이 허용된다.

그는 큰아버지가 주최한 파티 자리에서 아름다운 여성 안젤라를 알게 되고, 이윽고 사랑에 빠진다.

안젤라의 모습은 전에 본 적이 있고, 그 이후로 계속 조지의 동경의 존재였다.

이렇게 되면 앨리스가 방해가 된다. 게다가 그녀는 임신하고 있었다. 물론 아이의 아버지는 조지였다.

낙태를 해도 맡아줄 의사가 없었다. 조지가 큰아버지나 안젤라의 가족과 별장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앨리스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녀는 조지가 안젤라로 변심한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털어놓겠다"고 그를 협박한다.

별장 부근에 온 그녀를 조지는 달래고 함께 보트를 타고 호수로 저어 나간다. 그녀를 죽일 생각이었지만 결심이 서지 않았다.

그러나 앨리스는 조지의 행동에 불안을 느끼고 일어서는 바람에 스스로 보트에서 굴러떨어져 익사한다.

젊은이의 양지의 결말

살인 혐의로 조지는 체포. 앨리스와의 교제도 드러난다. 살의는 부인했지만 재판 결과는 유죄.

조지는 전기의자에서 처형당하게 된다. 처형 직전에 그를 찾아가 앞으로도 그를 계속 사랑하겠다는 안젤라. 조지는 이윽고 처형실로 끌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