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년의 사랑'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6년의 사랑 소개: 2015년 미국 영화. 고등학교부터 대학과 6년간 사귀던 댄과 한 살 연하의 멜라니. 순풍만장해 보였던 두 사람이지만 대학 졸업을 기점으로 인생의 전기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영제: 6 Years
감독: 한나 피델 출연: 타이사 파미가(멜라니), 벤 로젠필드(댄), 조슈아 레너드(마크), 린지 바지(아만다), 피터 벅(윌) 외
다음평점: ★6.8
영화 '6년의 사랑'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6년의 사랑'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6년의 사랑 스포 줄거리 : 기
댄(벤 로젠필드)과 멜라니(타이사 파미가)는 한 살 차이의 커플. 고등학교 때부터 6년이나 교제해 댄은 음악계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회사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청년.
멜라니는 초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초등학교 교육 실습을 시작하고 있었다.
어느 날 친구들과 만취한 채 음주운전으로 돌아온 멜라니를 댄은 꾸짖었지만 심하게 취한 멜라니는 격분해 그를 쓰러뜨렸고 댄은 그 충격으로 선반에 머리를 부딪혀 심야 응급 외래에 걸렸다.
멜라니는 사과했지만 댄은 납득이 가지 않는 눈치였다. 겨우 화해한 두 사람이었지만, 훗날 인턴지 사람들에게 수영장 파티에 불려간 댄은 멜라니를 권유했지만 멜라니는 음악업계 사람들과는 마음이 맞지 않는 것 같아 기분이 들지 않아 댄을 남겨두고 도중에 귀가했다.
6년의 사랑 스포 줄거리 : 승
남은 댄에게 상사 아만다가 6년이나 같은 사람과 섹 - 스한다는 게 어떤 느낌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아만다의 날카로운 질문에 댄은 무심코 키스를 하게 되지만 두 사람은 어디까지나 '친구'로 끝냈다.
다음날 어젯밤 키스를 떠올리던 댄은 죄책감을 느끼며도 멜라니에게는 잠자코 있었다.
둘이 사이좋게 파티에 나가자 댄의 휴대폰을 빌려 친구에게 연락하려던 멜라니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아만다에게서 온 메일이었다.
그 문자메시지로 댄이 아만다에게 키스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 멜라니는 격분했고, 집 밖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 경찰이 발견했고 댄은 유치소에 갇히고 만다.
6년의 사랑 스포 줄거리 : 전
유치 기간을 마친 댄을 멜라니는 데리러 갔지만 댄은 말도 들어주지 않았다. 집까지 바래다 주었고, 그 후에는 소식이 불통 상태였다.
한편 댄은 인턴처로부터 정식으로 채용 통지를 받고 브루클린에서의 일을 의뢰받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생긴 댄이었지만 궁금한 것은 멜라니와의 약속.
6년이나 사귀면서 그녀와 헤어지는 것을 신경 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만다와 축하회에 나가 그 일을 상의했다.
멜라니는 친구가 위로하고 권유한 파티에서 만취해 집으로 옮겨져 파티에서 만난 남자에게 습격당할 뻔하면서도 어떻게든 떼어놓아 중간중간 살아났다.
다음날 아침 댄이 돌아오자 멜라니가 겁에 질린 모습으로 사건을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화해했다.
어머니에게 일이 정해진 것, 그리고 멜라니와의 고민을 상담하자 어머니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 '하고 싶은 대로 관철하라'고 말한다.
6년의 사랑의 결말
과감히 채용되어 뉴욕에 갈 것을 알린 댄이었지만 멜라니는 동요하고 댄을 호통쳤고 댄은 어이가 없어 나가버렸다.
마음에 수집이 되지 않는 댄은 아만다를 호출하고 본능대로 신체 관계를 가져 버렸다.
그러자 거기에 사과하러 온 멜라니가 머리를 맞대고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게 된다. 또다시 몸싸움이 벌어져 댄은 깨진 유리를 밟고 병원으로 보내졌다.
잠에서 깬 댄에게 사과하는 멜라니에게 댄은 뉴욕행을 포기하고 멜라니 곁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지만 멜라니에게 남은 인생을 나와 함께 걷고 싶다고 눈 뜨고 말해 달라는 질문에는 끝내 대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