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에서 아침을




티파니에서 아침을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티파니에서 아침을 소개: 1961년 미국 영화. 자유로운 대로 사는 미녀와 그녀에게 끌리는 작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티파니에서 아침을 먹는 신분을 동경하는 홀리는 좋은집에 시집가는것을 노리고 여러 남자의 도움을 받으며 분방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같은 아파트에 작가 폴이 넘어온다. 이윽고 두 사람은 서로 끌리지만 부와 자유를 사랑하는 홀리는 다른 남자에게 눈을 돌리고 만다.

원작은 트루먼 카포티의 동명 소설. 주제가 문 리버는 아카데미 가곡상을 수상했다.

영제: Breakfast at Tiffany's
감독: 블레이크 에드워즈
출연: 오드리 햅번(홀리 고라이틀리), 조지 페퍼드(폴 버잭), 패트리샤 닐(2E), 버디 이브센(독 고라이틀리), 마틴 발삼(OJ 버먼), 미키 루니(유니요시) 외
네이버 평점: ★8.41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포일러 줄거리 : 두 사람의 만남

무대는 1960년 미국 뉴욕. 새벽 5번가에 검은 드레스를 입은 홀리 고라이틀리가 찾아왔다.

그녀는 보석 가게 티파니의 쇼윈도를 보면서 크루아상과 커피 아침 식사를 마친다.

홀리는 정직하지 않고 파티나 데이트에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신신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마피아 보스 샐리 토마토를 주 1회 면회하고 그를 격려함으로써 그의 변호사로부터 보수를 받고 있다.

옥가마를 노려보며 티파니 같은 조용한 곳에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홀리.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아파트에 팔리지 않는 작가 폴 버잭이 이사를 온다. 그는 패트론인 유부녀 2E와 불륜 관계에 있었습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포일러 줄거리 : 줄어드는 거리

심야에 파티에서 알게 된 남자가 홀리의 방까지 몰려온다. 질린 홀리는 창문으로 탈출해 비상계단을 올라 폴의 방을 방문한다.

형 프레드를 닮은 폴에게 호감을 갖는 홀리. 돈을 모아 군대에 있는 프레드를 불러들여 멕시코에서 사는 것이 홀리의 꿈이었다.

그러나 폴이 깊이 들어가려고 하자 그녀는 방을 나가 버린다. 그날 밤 홀리는 사과를 담아 폴을 홈 파티에 초대한다.

폴이 방문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떠들고 있었다. 폴은 홀리로부터 '예능 프로의 우두머리'라는 O·J·버먼을 소개받는다.

기상천외하고 차밍한 홀리에게 끌리는 폴. 거기에 모델 메그 와일드우드가 남성을 2명 데리고 나타났다.

홀리는 미남 호세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대부호 러스티에게 다가가 둘이서 방을 빠져나간다. 너무 떠드는 바람에 경찰관이 나타나 파티는 막을 내렸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포일러 줄거리 : 홀리의 과거

어느 날 폴은 2E로부터 아파트 근처에 수상한 남자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남자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폴. 잠시 걸었던 두 사람은 벤치에 앉는다.

그리고 남자가 꺼낸 것은 홀리가 찍힌 오래된 가족사진이었다. 남자는 홀리의 본명을 룰라메 골라이트리라고 말한 뒤, "나는 남편이자 의사인 골라이트리"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홀리는 결혼했던 것이다. 둘은 홀리가 14살 때 결혼했는데 갑자기 홀리가 가출을 했다고 한다.

골라이트리는 프레드가 곧 제대하기 때문에 다시 함께 살려고 그녀를 데리러 온 것이었다.

먹던 콘 캔디 경품 반지를 내민 골라이트리는 홀리에게 자신에 대해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아파트에서 두 사람을 재회시킨 폴. 하지만 홀리는 이미 이혼했다고 생각하며 함께 돌아갈 생각도 없다고 말한다.

홀리의 각오를 알고 혼자 떠나는 골라이트리. 홀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가 탄 버스를 배웅한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포일러 줄거리 : 티파니 반지

다음날 다 쓴 단편소설이 팔린 폴은 홀리의 방으로 보고하러 간다. 거기서 러스티의 결혼을 알았다.

얼른 러스티를 포기한 홀리와 1뉴욕 5번가에서 데이트하는 폴. 티파니에 들어간 두 사람은 점원에게 무리해서 콘 캔디 경품 반지에 글씨를 새겨달라고 했다.

그 후에도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기분 좋게 아파트로 돌아가 미소를 지으며 키스를 한다.

그 다음날 폴은 2E에게 작별을 고하고 티파니에서 반지를 받는다. 모습이 없는 홀리를 찾자 의외로 그녀는 도서관에서 열심히 독서하고 있었다.

홀리는 남미의 부호 호세와 결혼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충격을 받은 폴은 분노를 표시하고 그 자리에서 떠난다.

그날 밤 호세를 데리고 아파트로 돌아간 홀리는 골라이트리로부터 온 전보를 발견했다. 다 읽자마자 그녀는 절규하고 날뛴다.

전보는 프레드의 사고사를 전하는 것이었다. 달려온 폴이 홀리를 어떻게든 달래고 그녀를 위로해 달라고 호세에게 부탁하며 방을 나간다.

티파니에서 아침 식사의 결말: 진정한 행복

몇 달이 지나 아파트를 나오던 폴이 홀리의 방을 찾아갔다.홀리는 호세와의 결혼을 위해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있으며 행복하다고 몇 번이나 말한다.

내일 호세와 함께 리우데자네이루에 갈 예정인 홀리를 폴은 마지막 식사에 초대한다.

밤에 기분 좋은 두 사람이 아파트로 돌아오자 기다리고 있던 마약과 경찰 몇 명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되고 말았다.

아무래도 샐리가 홀리를 암호의 전언역으로 삼아 마약 밀수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는 홀리였지만 그대로 유치되고 만다. 소동을 알게 된 O·J가 그녀의 보석금을 마련해 내일 아침 데리러 가라고 폴에게 지시한다.

폴은 홀리의 아파트를 인출하고 그녀의 집고양이와 함께 택시로 데리러 갔다. 보석된 홀리는 리오로 향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폴 앞에는 이번 소동으로 이별을 결심한 호세의 편지가 배달되어 있었다. 울음을 터뜨리는 홀리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는 폴.

하지만 홀리는 우리에 갇히는 것은 싫다고 거절한다. 택시를 정차시킨 홀리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으로 고양이를 쫓아냈다.

폴은 홀리는 이미 자신이 만든 우리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그 우리는 어디를 가든 따라다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속 들고 있던 반지를 내던지고 떠나간다.

반지를 낀 홀리는 울면서 빗속으로 뛰어나가 고양이를 찾는 폴을 따라잡았다. 골목에서 겨우 고양이를 발견한 홀리는 폴에게 미소를 돌린다.

빗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키스를 나누고 이 영화도 끝을 맞이한다.

이상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줄거리와 결말이었습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후기

감상1

카포티 원작보다 주인공 홀리의 장점이 할리우드다운 단순화로 지워져버린 각본이라고 느끼지만 오드리 햅번의 매력이 마이너스인 점을 완전히 웃돌고 있습니다.

익숙한 '문리버'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어쨌든 오드리를 보기 위한 영화입니다.

감상2

오드리헵번의 귀여움이 담겨있고 어느 장면에서나 그녀의 매력이 많이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첫머리 티파니 앞에서 빵을 먹고 있는 장면부터 끝까지 끌렸습니다.

오드리가 연기하는 여주인공은 자유분방하고 폭신폭신하고 신기한 점이 있어서 매력적이었어요.

감상3

어떻게 보면 저속한 여성을 오드리가 연기함으로써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되는 것은 역시 그녀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몸짓 그리고 안에 있는 열정이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오드리 영화 중 유일하게 정말 감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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