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 로맨스'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트루 로맨스 소개: 1993년 미국 영화. 감독 토니 스콧, 각본 쿠엔틴 타란티노에서 보내는 바이올런스 액션과 러브스토리가 융합된 로드무비. 1994년 개봉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디지털 리마스터판으로 리바이벌 상영도 진행된 인기 작품이다.
영제: True Romance
감독 : 토니 스콧
출연 : 크리스찬 슬레이터(클레런스 월리), 패트리샤 아콰트(알라바마), 데니스 호퍼(클리포드 월리), 발 킬머(조언자 엘비스), 게리 올드먼(드렉셀 스파이비), 브래드 피트(플로이드), 크리스토퍼 워켄(빈센조) 외
네이버 평점: ★8.23
영화 트루 로맨스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트루 로맨스'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루 로맨스 스포 줄거리 1
엘비스 프레슬리와 쿵푸 영화를 사랑하는 청년 클레런스는 매년 생일이면 변두리 극장에서 영화감상을 하기로 했다.
이 해에도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그 딸랑이 영화관에 한 여자 알라바마가 찾아왔다.
알라바마는 클레런스 뒤를 지날 때 팝콘을 터뜨려 클레런스에게 사과하지만 그 드삭사를 잘못 알고 클레런스 옆에 앉아 말을 걸어왔다.
마음이 있던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그러나 이후 알라바마는 울면서 오늘 밤 행동은 일이었음을 밝힌다.
그녀는 콜걸로 클레런스의 상사가 생일 선물로 들른 것이라고. 하지만 알라바마는 클레런스를 사랑해 버려서 마음이 아파 울고 있었던 것이다.
트루 로맨스 스포 줄거리 2
두 사람의 사랑은 불타올랐고 다음날 혼인신고를 했다. 알라바마는 콜걸을 그만두기로 했지만 전 마무리 드렉셀이라는 남자가 무섭다고 말했고 클레런스는 말을 붙이러 드렉셀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드렉셀과의 대화는 무리라고 느끼던 클레런스는 준비해둔 총으로 그를 죽이고 알라바마의 짐을 들고 돌아왔다.
기뻐하는 알라바마였지만 짐을 열면 무려 내용물은 대량의 코카인이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할리우드로 향했다.
할리우드에 사는 친구를 찾아가 그 담뱃대로 코카인을 팔아먹고 살 생각을 한 것이다.
트루 로맨스 스포 줄거리 3
친구 담뱃대에서 거물 프로듀서와 매매 협상 약속을 받아낸 두 사람이었지만 드렉셀과 연결된 마피아가 코카인을 되찾으려고 두 사람의 뒤를 쫓아오고 있었다.
게다가 클레런스의 친구의 친구, 거물 프로듀서와의 중개역을 하고 있던 남자가 속도위반으로 체포되고 만다.
운 나쁘게도 남자는 클레런스로부터 코카인을 나누어 받은 것을 소지하고 있었다.경찰 조사에 완전히 기죽은 남자는 클레런스와 거물 프로듀서의 거래 얘기를 내뱉고 만다.
이렇게 중개역을 맡은 남자는 경찰의 말대로 도청기를 켠 채 거래에 나선다.
트루 로맨스의 결말
클레런스와 알라바마도 거래를 향해, 교섭이 시작되어 무사히 매매가 성립. 동시에 도청기에서 증거를 잡은 경찰이 발을 들여놓는다.
서로 노려보는 긴박한 가운데 갑자기 드렉셀과 연결된 마피아도 발을 들여놓았다.
3파전이 벌어진 가운데 결국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도 마피아도 프로듀서들도 모두 죽고 만다.
그러나 클레런스와 알라바마는 살아남아 코카인을 판 돈을 들고 떠났다. 이렇게 두 사람은 멕시코로 피신해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