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

영화 이매진 , 보이고 있다는 오만을 뒤집는 영화.

이매진
이매진
영화 '이매진'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이매진'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영화 이매진 소개: 2012년 폴란드/포르투갈/프랑스/영국 합작.맹학교 교사와 아름다운 제자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연애 작품. 흰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는 시각장애인 이안, 그가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 본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보이고 있다는 오만을 뒤집는다.

영제: Imagine
감독: 앤제이 야키모프스키
출연: 에드워드 호그,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메르키올 도루에, 프란시스 프라파, 조안 라가르트 외




영화 '이매진'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이매진'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이매진 스포일러 줄거리: 새로 온 선생님과 수업

리스본에 있는 시각장애인 시설에 새 선생님 이안이 찾아왔다. 그는 전맹이면서도 흰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 걷는다.

신발 울리는 소리로 장애물 유무를 판단하거나 그 자리 상황을 파악하는 데 능했다. 채용한 의사는 그에게 학생들에게 수업을 부탁하지만 아무쪼록 안전하다고 못박는다.

수녀가 안내해 전망이 좋지 않은 방과 전망은 좋지만 옆이 외톨이여서 말벗이 없는 방 중 어느 쪽으로 들어갈지 묻자 이안은 전망이 좋은 쪽을 택한다. 옆집에 사는 에바의 즐거움은 베란다로 찾아오는 새.

이안은 철사와 화분의 조약돌을 사용하여 에바와 소통하려고 한다. 이안의 수업은 어렵고 학생들도 악전고투한다.

학생들은 흰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 걷는 이안에게 복도에 옷장을 놓아주거나 의자를 쫓아가거나 장난을 치는데 사사건건 피한다. 세 번째 만에 의자에 붙인 피아노 선으로 겨우 성공한다.

이안의 정원 실습에서는 들려오는 소리, 풍기는 향기에서 사물을 상상하는 법을 배운다, 발자국 소리는 남자인가 여자인가 무엇을 하는지 등 어느 날 정원사의 가위 소리에 장미를 가지런 정원사를 찾으러 학생들에게 보내지만 가시를 조심하라고 했는데도 학생들은 가시에 다친다.

이안은 의사로부터 정원 실습 때는 도우미 동행을 권유한다.




영화 이매진의 스포일러 줄거리: 에바의 소소한 모험

새 먹이주기 얘기로 얼굴을 내밀게 된 에바는 마을로 나가는 이안에게 자신도 데려갔다고 부탁한다.이안은 흰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는지 에바에게 묻자 흰 지팡이를 들고 있으면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서 꾸려지는 것이 싫다고 한다.

이안은 에바에게 샌들이 아닌 발뒤꿈치가 울리는 신발을 사주고 나간다.공원에서 나무에서 떨어지는 씨앗에 에바가 흥미를 가지자 이안은 체리를 찾아오고 이 나무는 체리라고 가르친다.

그 언덕 아래 의자를 찾아 앉아 보면 카페 서빙이 온다.이안은 당연하게 커피 두 잔을 시킨다.이안은 에바에게 바닷바람 냄새에서 근처에 부두가 있다는 것, 교회 종소리가 울려 퍼질 정도로 큰 배가 정박해 있다는 것, 이 카페에는 하우스 와인을 머그잔으로 부탁할 수 있는 것 등을 이야기한다.

에바가 와인을 마시고 싶다고 해서 이안이 안에서 와인을 긷고 있을 때 브랜디를 든 남자가 에바를 설득하러 오고, 짐작한 이안은 와인 따는 것도 재빨리 자리로 돌아간다.이안의 행동에 학생 중 한 명인 셀러노는 이안이 사실은 뻔하지 않을까 의심을 품는다.

보이지 않는 증거를 이안에게 들이대자 이안은 셀라노의 손에 자신의 두 눈의 의안을 떨어뜨려 보인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차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도플러 효과에 대해 알려준다.

정원 실습 날, 도우미가 주머니에 들어 있던 센서를 발견하게 된다.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도우미는 정원에 있는 오토바이가 있는 곳까지 가보라고 해서, 벽가 오토바이에 도착하기 직전에, 정원에 열려 있던 작업용 구멍에 빠져 버린다.

다친 이안에게 의사는 다른 학생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나서는 늦었다며 이안을 해고한다. 다니더라도 좋으니까 고용해 달라고 호소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영화 이매진 스포일러 줄거리: 이안과 셀라노, 대형 배를 찾아서

에바에게 이안과의 마을에서의 이야기를 들은 셀러노는 에바를 데리고 나와 항구와 배를 확인하러 가려고 한다. 에바는 흰 지팡이를 사용하는 셀라노의 어깨에 손을 얹고 도우미 행세를 한다.

그런데 예전에 공원에서 체리 나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카시아라고 서퍼에게 알려준다. 세라노와 카페에 간 에바는 근처에 있던 미국인 여행자와 아까 서퍼들의 이야기에서 들은 것을 자신의 일처럼 이야기하며 대화가 활기를 띤다.

그것을 이안은 같은 카페의 먼 자리에서 듣고 있는데 에바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셀러노는 카페 단골들에게 이 근처로 걸어갈 수 있는 항구는 없다고 말해버린다.

셀라노는 이안에게 거짓말쟁이라고 말하지만 이안은 눈을 돌려도 못 봤다며 밤거리에 둘이서 확인하러 나선다. 물가까지 가서 돌을 떨어뜨려 물소리를 확인하거나 손뼉을 치며 반향을 살피다가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찾아와 두 사람은 끌려가고 만다.

두 사람을 인수하러 온 의사는 병원에 들러 과거 입소했던 사람의 침대 밑으로 세라노를 데려간다. 말을 하지 않는 그 사람의 몸에는 관이 달려 있었고 왼발은 없었다. 거리에 나가 열차에 휘말렸다고 알리다.

의사는 이안에게 짐을 싸서 인사도 하지 말고 나가라고 한다.




영화 이매진의 결말: 에바에게 알려지는 진실과 에바가 발견한 진실

이안이 사라진 방에서 에바는 그가 새 발자국 소리를 내던 철사와 새에게 하는 씨앗 소리가 화분의 돌이었음을 알게 된다. 에바는 이안의 발소리와 짐소리에 의지해 그를 쫓지만 도중에 잃어버리고 아카시아의 한 공원에 도착한다.

그래서 체리팔이에게 시식은 하지 않겠느냐고 물었고, 이전에 그가 준 것은 이 체리였던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예전에 왔던 카페에서 종이 울리기를 기다리면 집집 너머로 호화 여객선이 지나간다, 물론 에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같은 카페에 있던 아이가 넋을 잃고 있는 것은 에바도 알 수 있었다.

또, 이 카페에 짐을 든 인물이 있는데, 그것이 이안이 아닌가 하고 에바는 확인하려고 자리를 뜬다.(엔드롤이 시작되고 거리가 보인다)

영화 이매진에 대하여: 눈을 돌리는 것과 보는 것의 차이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소리로 사물을 상상하는 이안과 같은 체험을 하는 화면 만들기에 울리고 있다.감상자는 화면 밖에 있는 것을 상상한다는 의미로 보이지 않는다는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배가 나오기 전까지 화면은 풍경을 넓게는 볼 수 없는, 그리고 엔드롤로 트램에서 보는 마을 풍경을 보여줄 수 있어 그때까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전을 생각해 수도원을 빌려 시설을 운영하는 의사는 수도원이라는 폐쇄 공간 속에 시각장애인을 가두려는, 거기에 일석을 던지는 것이 바깥 소리에 흥미를 갖게 하는 이안의 수업이며 흰 지팡이를 들고 있다는 것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싫다는 에바의 주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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