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데이




원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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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 데이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원 데이'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원 데이 소개: 2011년 미국 영화. 엠마와 덱스터의 만남은 1988년 7월 15일 대학 졸업식. 의기투합하지만 절친한 친구로 사귀게 된다. 거기서 두 사람이 만난 7월 15일을 잘라내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서로 끌리는데도 그 마음을 감추며 보내는 23년의 사랑 이야기.

영제: One Day
감독: 로네 셸피그
출연: 앤 해서웨이(엠마모리), 짐 스타제스(덱스터 메이휴), 로모라 갤라이(실비), 레이프 스폴(이언), 켄 스토트(스티븐), 패트리샤 클라크슨(앨리슨) 외
네이버 평점: ★8.35




영화 원 데이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원 데이'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 데이 스포일러 줄거리 : 기

1988년 7월 15일 대학 졸업식에 엠마와 덱스터는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에 두근두근하며 이야기가 고조된다.

이날 처음 이야기한 두 사람이었는데 엠마는 오래전부터 덱스터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냥 흐름으로 덱스터의 집에 가서 하룻밤을 함께 하지만,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있기로 한다.

1989년 엠마는 런던으로 이사 왔다. 이사를 도와주는 것을 덱스터가 하고 있었다. 엠마는 작가를 꿈꾸며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거기에 개그맨 지망생 이안이 같은 아르바이트로 찾아와 알게 된다. 한편, 덱스터는 강사를 하고 있지만 그곳의 학생들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1992년 매니저로 뽑힌 엠마 밑에 TV업계 일을 잘하고 있는 덱스터가 찾아와 여행을 권유한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의 조건을 지키며 연인 사이 같은 시간을 보낸다.




원 데이 스포일러 줄거리:승

1994년, 일에 사적으로 바쁜 덱스터가 친정으로 돌아간다.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지금의 덱스터의 상태를 지적받는다.

남은 시간이 적은 어머니에게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덱스터에게 아버지가 격분해 차를 빼앗긴다.

덱스터는 가라앉는다. 그럴 때 떠오른 건 엠마였다. 엠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엠마는 이안과 영화를 보러 가고 있었다. 엠마와 이안은 동거를 시작했다. 그리고 엠마는 교사 일을 했다.

덱스터는 프로그램 진행자로 뽑힌다. 그러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 있었다.

역시 엠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더니 엠마가 받았다. 덱스터가 여러 가지 말을 하자 엠마는 격려해 주었고 둘은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덱스터의 심한 한마디에 엠마는 격분한다. 그리고 안아주고 사랑하지만 더 이상 좋아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 후 두 사람은 만나지 않게 된다.

원 데이 스포일러 줄거리 : 전

1998년 사회를 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당해 밑바닥에 있던 덱스터는 실비를 만나게 된다.

한편 엠마가 쓴 시를 이안이 읽어 버려서 둘 사이에 틈이 생겨 소원해진다.

2000년, 덱스터는 친구의 결혼식에 와 있다, 다른 친구 칼름이 덱스터에게 일을 소개한다. 오랜만에 엠마와도 재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덱스터는 실비와 생긴 결혼을 한다는 것을 엠마에게 전한다. 안되는 인간인 자신을 구해준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한다. 엠마는 충격을 받지만 덱스터의 행복을 기원하며 축하해준다.

덱스터는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 돌보는 일은 덱스터가 맡게 되었지만 실비는 카름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리고 덱스터는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아이를 떠맡는다.

덱스터는 엠마가 보고 싶어져서 만나러 간다. 엠마는 작가로서 성공했다.

새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덱스터. 엠마는 남자친구와 만날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둘은 헤어진다.

하지만 엠마는 덱스터를 쫓아 키스를 한다. 줄곧 덱스터를 좋아했던 엠마. 겨우 두 사람의 생각은 통하고 맺어진다.




원 데이의 결말

2004년 엠마는 덱스터에게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하고 아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2006년 엠마는 좀처럼 임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짜증이 나서 사소한 일로 덱스터와 싸우게 된다.

엠마는 덱스터에게 전화로 사과를 하고 만나기로 약속한다. 자전거로 약속 장소로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된다.

덱스터는 겨우 여기서부터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행복이 없어지고 몹시 거칠어져 버린다.

덱스터에게 아버지가 와서 엠마가 살아있을 때처럼 살라고 한다. 할 수 없다고 덱스터가 말하지만, 10년 전에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나는 10년을 해왔다'고 말한다.

아주 사이가 좋았던 덱스터의 부모님.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아버지도 같은 상황이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덱스터는 어떻게든 재기하여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다. 거기에 엠마가 예전에 사귀던 이안이 가족을 데리고 온다.

이안이 덱스터를 질투하고 있었다고 말해왔다. 스스로는 엠마를 행복하게 할 수 없었다고.

엠마가 덱스터를 제대로 해줬고 그 답례로 텍스터가 엠마를 행복하게 했고, 덱스터에게는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다. 이안이 덱스터에게 연락을 취하자고 하지만 덱스터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한다.

덱스터는 7월 15일에 엠마와 온 언덕에 딸과 와 있다. 엄마와는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말하는 아빠에게 딸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는 엄마라고 말한다.

엠마와 덱스터의 졸업식 다음날 관계를 가지려던 두 사람은 키스를 한다. 그리고 웃는 얼굴로 헤어지는 것이다.

이상 영화 '원 데이'의 줄거리와 결말이었습니다.

원 데이 감상평

감상1

자신들의 마음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좀 더 자신들의 마음에 솔직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가끔 착각을 하게 됩니다.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버린 사람 존재의 소중함.

언제든지 이대로 자기 곁에 있어줄 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어쩌면 그건 큰 착각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영화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영화였어요. 늦기 전에 제대로 내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감상2

몇 번을 봐도 매번 감동받는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진지하고 서투르고 순수한 연애관을 가진 엠마와 자유분방하고 화려하며 연애 편력도 화려한 덱스터,

정반대의 두 사람이 시간을 두고 서로의 라이프 스테이지가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따라가지 않고 신뢰를 키워가는 모습은 로맨틱하고, 자신도 연애할 용기와 파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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