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A




엔젤-A
엔젤-A
영화 엔젤-A 스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엔젤-A'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엔젤-A의 소개: 2005년 프랑스 영화. 수많은 히트작을 다룬 뤽 베송 감독의 흑백 영상미가 특징인 2005년 프랑스 영화. 인생을 포기하고 있던 남자가 이상한 미녀를 만나 인생과 사랑에 대해 되새겨가는 러브스토리.

영제: Angel-A
감독: 뤽 베송 각본: 뤽 베송 출연자: 앙드레(자멜 두브스) 엔젤-A(리 라스무센) 프랭크(질베르 메르키) 페드로(세르주 리아부킨) 외
다음평점: ★8.3




영화 엔젤-A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엔젤-A'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엔젤-A 스포 줄거리 : 앙드레에게 내려앉은 미녀

앙드레(자멜 두부즈)는 창업을 꿈꾸며 여기저기 빚을 내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있었다.

상환 기한이 아슬아슬한 어느 날 갚을 곳도 없이 고독과 절망에 사로잡혀 다리에서 센 강으로 투신하려고한다.

그런데 갑자기 장신의 미녀 엔젤-A(리 라스무센)가 나타나 앙드레보다 먼저 강으로 뛰어들고 말았다.

당황한 앙드레는 뒤를 따라 강으로 뛰어들어 그녀를 돕습니다. 목숨을 건진 엔젤-A는 앙드레에게 키스를 하고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고, 그 후에도 그의 뒤를 계속 따라다니는 것이었다.




엔젤-A 스포일러 줄거리 : 순식간에 해결할 빚 문제

엔젤-A는 앙드레의 많은 빚을 해결하려고 한다. 빚쟁이이자 갱단인 프랭크(질베르 메르키)에게 자신의 몸을 팔려고 접근해 큰돈을 손에 쥐는 데 성공한다.

심지어 클럽에서 알게 된 남자 손님에게 성매매를 하는 시늉을 하며 화장실에 데려갔고 타고난 파워풀한 신체 능력을 살려 힘껏 현금을 빼앗기도 했다.

자신을 위해 몸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닌지 충격을 받은 앙드레였지만 빚 문제가 해결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녀를 제지할 수 없었다.

모아진 돈으로 마권을 사고 운명을 건 앙드레였지만 예상은 빗나가 버린다.

어깨를 떨어뜨리는 앙드레에게 엔젤-A는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다.

엔젤-A 스포 줄거리: 하늘이 준 심부름, 엔젤-A

엔젤-A는 천사로 앙드레를 구한다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앙드레는 그녀의 말을 바로 믿을 수가 없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고 한탄하는 엔젤-A는 손을 대지 않고 눈앞의 것을 움직여 그에게 "증거"를 보여주려고 한다.

앙드레는 그만큼 의심이 깊었다. 앙드레는 남의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었고, 그래서 사람을 사랑하는 법도 모르고 있었다.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던 앙드레를 엔젤-A는 계속 격려했다.

앙드레가 자존심을 되찾는 것이 엔젤-A의 사명이었고 빚보다 더 중요한 문제였던 것이다.




엔젤-A의 결말: 서로의 연정을 깨닫다

행동을 함께하다 보니 서로 내면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두 사람은 옅은 연정을 품게 된다.

그 후 앙드레는 차용인 프랭크에게 스스로 가서 빚을 청산, 절연할 것을 고백한다.

다시 태어난 앙드레와 기뻐하던 것도 잠시, 사명을 다한 엔젤-A에게 하나님의 영접이 오고 만다.

서서히 엔젤-A의 등 날개가 커지기 시작하고 한정된 시간 속에서 엔젤-A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엔젤-A에게는 앙드레의 미래가 보였다. 그것은 '다른 여성과 결혼하고 사업도 성공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엔젤-A 자신에게는 "과거"가 없고,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쓸쓸하게 앙드레에게 고백한다.

엔젤-A가 하늘 너머로 날갯짓할 뻔하자 앙드레는 그녀를 데려오려고 마음껏 달려들었다.

두 사람의 몸은 그대로 센 강에 낙하. 엔젤-A의 등 날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녀는 맑게 "인간"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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