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블루




베티 블루
베티 블루
영화 베티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 스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베티 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베티 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
베티 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인테그랄 소개: 1986년 프랑스 영화. 아기 고양이처럼 순진하고 파격적인 베티와 작가 지망생 졸그. 서로가 너무 사랑해서 즐거웠던 두 사람의 시간이 조금씩 미쳐가는 궁극의 프랑스 로맨스 영화입니다.

영제 : Betty Blue
감독 : 장=잭 베넥스
출연 : 베티 : 베아트리스 달, 졸구 : 장=유그 앵그라드, 에디 : 제라르 달몬, 리사 : 콘수엘로 데 하비랜드 외
네이버 평점: ★8.6




베티 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베티 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베티 블루 스포일러 줄거리【만남】

프랑스 시골에 있는 집합주택 중 하나에 살고 있는 졸그는 그 주인에게 고용된 허드렛일꾼.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생활을 위해 마지못해 일하고 있었다.

그런 졸구의 오두막 문간에 베티가 나타난다. 웨이트리스로 근무하던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몸 하나로 굴러 들어온 것이다. 아기 고양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제멋대로지만 조금도 미워할 수 없는 베티. 두 사람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날 주인이 명령한 코티지 페인트칠 작업을 졸구가 자존심을 버리고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베티는 짜증을 내고 만다.

졸그는 베티의 짜증에는 익숙해져 그녀가 코티지 창문으로 가구며 식기며 모든 것을 내던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두지만, 마지막에는 베티가 두 사람의 코티지에 방화(!). 졸그도 화를 내기보다 이상하게 되어 버려, 두 사람은 파리로 이주하게 된다.

베티 블루의 스포일러 줄거리【파리에서의 생활】

파리에 있는 친구 집으로 옮겨 살면서 졸구는 일자리를 찾고, 베티는 졸구가 숨기고 있던 친필 소설을 '훌륭하니까'라고 출판사에 보내기 위해 타자기로 오로지 문자 깨우기에 힘쓴다.

하지만 아무리 출판사에 완성 원고를 보내도 좋은 답변을 받지 못하고, 점점 베티는 불만을 쌓게 된다. 친구 어머니의 장례식을 계기로 이사하고, 베티와 졸구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베티 블루 스포일러 줄거리 [임신위양성 그리고]

어느 날 임신 검사약으로 졸구의 아이를 가졌다고 생각한 베티는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병원 검사 결과는 음성. 베티는 충격으로 예쁜 머리를 엉망으로 잘라버린다.

이 날을 경계로 베티는 막고 때로는 날뛰는 등 졸그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베티 블루의 결말【라스트】

거리를 달리는 경찰차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졸구는 아파트로 날아가지만 벽에는 피가 튀었고 베티의 모습은 거기에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 한쪽 눈을 도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었다. 그 후 그에게 소설을 평가하겠다는 출판사의 연락이 온다. 그것을 베티에게 말해도 그녀는 무반응. 침대에 구속되어 약에 절여 있었던 것이다.

항의하는 졸구를 병원은 내쫓는다. 졸구는 이렇게 되어 있는 베티를 도와주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 어느 날 밤 여장을 하고 병원에 몰래 들어가 그녀를 베개로 압사시키고 빗속을 돌아온다.

졸그는 외톨이 아파트에서 베티의 모습을 보면서 소설에 착수한다.




베티 블루 사랑과 격정의 나날 감상평

베티의 강렬한 순수함이 졸구와의 해변의 잔잔하고 행복한 날들을 서서히 미치게 만들어간다- 가슴 아픈 언해피엔딩, 궁극의 로맨스 영화.베티 역의 베아트리스 달은 이번 작품 후 짐 잠쉬 감독작 '나이트 온 더 플래닛'에도 맹목적인 여자 역으로 출연했지만 베티의 에필로그처럼 보이지 않았다. 오래오래 행복한 둘은 아니지만, 이런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인생은 행복하다는 연애는 길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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