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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신분이 다른 남녀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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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스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노트북'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너에게 읽을 이야기 소개: 2004년 미국 영화. 신분이 다른 남녀의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 평생 한 여성을 사랑한 노인의 사랑에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주옥같은 러브 스토리입니다.

영제: The Notebook
감독: 닉 카사베테스
출연: 라이언 고즐링(노어), 레이첼 맥아담스(앨리), 지나 로런스(노부인), 제임스 가너(노인) 외
네이버 평점: ★9.48




영화 '노트북'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노트북'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트북의 간략한 줄거리

열일곱 살 앨리가 휴가 때 노아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신분이 다른 두 사람이 앨리 엄마의 반대로 헤어지고 만다.

그 후 전쟁이 시작되어 노아가 입대하여 전쟁에 나간다. 앨리는 그동안 부유한 집안의 론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전쟁 내내 노아는 앨리에 대한 생각을 다하지 못하고 편지를 계속 보내지만 답장은 오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고 노아가 우연히 마을에서 앨리와 론의 데이트를 보게 된다. 쫓아갔지만 앨리는 버스를 타버려서 만나지 못했다.

노아는 앨리와 처음 사랑에 빠진 농장 터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완성한다. 결혼을 결정한 앨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완성한 집과 노아의 신문 기사를 보게 된다.

지금까지 억누르고 있던 마음이 폭발하여 감정을 억제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가족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

상냥하고 풍요로운 론은 최고의 결혼 상대와 자신을 속이고 속여서 론과의 결혼을 결정하려 하지만 자신의 열정을 억누를 수 없게 되고 운명의 연애로 맺어진다.

그러나 영화의 서막에서는 노인이 알츠하이머로 입원해 있는 곁에 있는 것이 노아.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은 앨리.

두 사람의 열정적인 연애 이야기를 노아가 머리맡에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기억이 돌아올 때와 기억이 없어질 때가 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읽어준다. 앨리가 옛날 두 사람을 떠올리듯이 몇 번이고.

이상 간단한 줄거리였습니다.




노트북의 스포일러 줄거리: 기·두 사람의 만남

치매에 걸린 노부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노인의 일과이다. 치매로 인해 노부인은 노인이 누구인지도 인식하지 못하지만 노인은 오늘도 이야기의 계속을 읽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노아와 앨리가 만난 1940년 축제 날 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름 동안 휴가를 온 부자 아가씨 앨리에게 노아는 첫눈에 반한다.

앨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아는 앨리에게 접근한다. 처음에는 상대하지 않았던 노아였지만, 점차 노아의 자유로운 곳에 끌리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노트북의 스포일러 줄거리: 승·찢어진 사랑

여름 동안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즐겁게 보낸다. 그러나 앨리의 부모는 재목공장에서 일하는 가난한 청년 노아와 딸이 교제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부모님은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앨리의 부모는 앨리를 고향으로 데려가고, 둘은 떨어져 버린다.

노아는 앨리에게 편지를 쓰지만 답장이 오는 일은 없었다. 사실 앨리의 어머니가 편지를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노트북의 스포일러 줄거리 : 전·재점화하는 두 사람의 사랑

헤어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앨리는 부모님이 원하는 것처럼 부유한 남자와 약혼한다.

노아도 새로운 여성과 교제를 시작한다. 하지만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노아를 잊을 수 없는 앨리는 결혼 전에 노아를 만나러 간다. 갑작스러운 앨리의 방문에 동요하는 노아였지만 재회한 두 사람의 사랑은 곧 재연된다.

노아가 연락을 주지 않은 것을 앨리는 탓한다. 노아는 편지를 계속 쓰고 있었다고 앨리에게 전하고, 진실을 알게 된 앨리는 동요한다.

노아는 지금도 앨리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맺어진다.

노트북의 결말: 진실을 깨달았을 때

곧 두 사람의 관계가 약혼자에게 알려져 버린다. 붙잡는 노아를 뿌리치고 앨리는 노아를 떠날 결심을 한다.

일단은 약혼자의 품으로 돌아온 앨리였지만, 아직 두 남자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남자를 선택했는지 알려달라고 노부인은 노인에게 재촉한다. 갑자기 노파는 그 이야기가 자신들의 이야기였음을 깨닫는다.

앨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것이었다.

이상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이었습니다.




노트북의 리뷰·감상.

마지막으로 두 분은 같이 껴안고 동시에 돌아가시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고 애정이 솟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사랑받고 사랑하고 멋진 영화였습니다. 사랑을 한 여자에게 쏟고 인생을 걸고, 두 십대 때부터 연애하는 모습이나 두 사람이 싸워서 잘 안 되는 연기도 점점 끌리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은 역할 때문에 연인이었지만 사적으로도 교제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는 배우도 그 역할에 들어가 버리는 것이겠지요.

주변 경치도 아름답고 마음에 강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감상평

감상1

마지막에 울 수 있습니다. 한 노부부의 만남과 운명을 그린 이야기. 순수하게 사랑에 빠지는 젊은 날 두 사람의 모습과 끝까지 아내를 사랑하는 주인공의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왠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 있지만, 이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에 솔직하게 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감상2

마지막에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감동합니다.

10대때 시골마을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두사람, 두사람에겐 빈부차이도 있고 찢겨버리지만, 그 밖에 아무리 멋진 사람을 만나도 서로를 잊을 수 없어 재개를 계기로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합니다.

서로를 평생 사랑하고 사랑받는 부러울 정도의 순애 영화입니다.

노부부가 되면 아내가 치매에 걸리는데 두 사람의 만남 이후 이야기를 하면 생각이 나고 그 순간만 돌아와 줍니다.

아파도 사랑하는 사람은 잊을 수 없는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양로원 침대에서 손을 잡으면서 '다음에 보자'고 약속했다가 돌아갑니다.

한 사람을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다음 생에도 만나자고 다짐합니다.

더 이상의 영화를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소중한 작품입니다.




감상3

고등학생 때 처음 이 영화를 보고 화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10년이 넘은 지금도 제 자신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치매에 걸린 아내에게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이야기로 읽어주고, 생각났다가 잊어버리고…

또 그럴 때마다 이야기를 읽으며 남편의 애정의 깊이를 느낍니다. 두 사람은 마지막에 돌아가지만 마지막에는 기억도 정확하고 남편을 인식해 눈물이 멈추지 않는 해피엔딩입니다.

감상4

끝까지 서로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니 청춘의 한 페이지 사랑도 우습게 볼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앨리는 그런 선택을 해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역시 마지막은 사랑이구나, 사랑은 무엇보다 낫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노아는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곧 앨리를 그 가족은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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