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클립스




토탈 이클립스
토탈 이클립스
영화 '토탈 이클립스'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토탈 이클립스'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토탈 이클립스 소개: 1995년 영국 영화. 크리스토퍼 햄프턴의 희곡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것으로 19세기 프랑스를 무대로 아르튀르 람보와 폴 베를렌이라는 두 천재 시인의 퇴폐적이고 파멸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제: Total Eclipse
감독:아그네츠카 홀란드 출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아르튀르 람보), 데이비드 슈리스(폴 베를렌), 로마네 볼란제(마틸다), 도미니크 블랑(이사벨 람보), 크리스토퍼 햄프턴(판사) 외
네이버 평점: ★8.62




토탈 이클립스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토탈 이클립스'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탈 이클립스 스포 줄거리 : 기

어느 날 초로 시인 베를렌(데이빗 슈리스)에게 이사벨 람보(도미니크 블랑)라고 밝힌 여성이 찾아왔다. 그녀는 베를렌에게 죽은 형의 유고를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그 말에 베를렌은 옛날 한 소년과의 만남을 떠올리고 있었다. 시간을 거슬러 1871년. 파리에서 신진 기예 시인으로 활동하던 베를렌을 16세 소년 아르튀르 람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찾아왔다.

베를렌은 앞서 람보가 보낸 시에 감명을 받았지만, 실제로 만난 람보는 오만하고 조폭한 남자였다.

베를렌은 람보를 아내 마틸다(로마누 볼란제)의 친정에 머물게 하지만, 그 태도의 나쁨에 격분한 마틸다나 그 부모에 의해 람보는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토탈 이클립스 스포 줄거리 : 승

람보가 쫓겨났다는 것을 알게 된 베를렌은 격분해 마틸다 등과 싸우게 되고 람보가 파리에 머물 수 있도록 주거를 마련한다.

람보의 재능에 끌렸던 베를렌은 이윽고 람보와 반동거 생활을 시작해 그대로 금단의 동성애에 빠진다.

이윽고 마틸다는 베를렌의 아이를 출산한다. 한편 람보는 일시적으로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파리로 돌아와 베를렌과 퇴폐적인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술에 취한 베를렌은 실수로 마틸다의 머리에 불을 질러 태워 버리고 곧 람보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로 떠난다. 람보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바다에 흥분해 있었다.

토탈 이클립스 스포 줄거리 : 굴림

때를 같이하여 브뤼셀에는 마틸다와 그 어머니도 와 있었다. 베를렌은 람보 몰래 마틸다를 면회하지만 람보는 몰래 베를렌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발렌은 마틸다들과는 행동을 같이하지 않고 람보와 함께 런던으로 건너간다.

람보는 대영박물관에 다니면서 시를 쓰고 있었지만 좀처럼 팔리지 않고 이윽고 슬럼프에 빠진다.

베를렌도 시작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틸다의 변호사로부터 베를렌 앞으로 이혼을 알리는 문서가 도착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사소한 싸움을 계기로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베를렌은 람보를 남기고 런던을 떠난다.




토탈 이클립스 결말

며칠 후 뒤를 쫓아온 람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베를렌과 재회한다. 그러나 술에 취한 베를렌은 권총을 발포해 버려 람보의 손을 다치게 하고 만다.

경찰에 체포된 베를렌은 이후 조사에서 당시 불법이었던 동성애 행위가 드러나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다.

얼마 전 람보는 시집 '지옥의 계절'을 완성했고, 이것이 생애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출소한 베를렌은 남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람보와 재회하는데, 이것이 두 사람의 생애 마지막 이별이 되었다.

이사벨로부터 람보의 최후를 들은 베를렌은 혼술집에서 술을 부추기며 한때 사랑했던 천재 소년의 추억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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